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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런던 스테이크 맛집 플랫 아이언 후기 l 추천/비추천 메뉴

by 세계여행탐구 2024. 5. 9.

 

 

런던-맛집-플랫아이언-후기-예약

 

 

런던 맛집을 검색하면 항상 나오는 플랫 아이언(Flat Iron). 가면 다 한국사람 밖에 없는 거 아닐까, 후기만 많지 실제로는 별로이지 않을까 의심하며 갔던 곳이었는데요. 결론은 '기대 이상으로 맛있고 가볼만 하다' 입니다. 런던 스테이크 맛집 플랫 아이언 후기와 추천 메뉴와 비추천 메뉴를 알아보겠습니다.


1. 플랫 아이언(Flat Iron)

런던의 인기 있는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 체인으로 높은 품질의 스테이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합니다. Flat Iron은 여러 곳의 지점을 두고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스테이크를 주문할 때 고기의 익기 정도를 선택할 수 있고, 원하는 소스와 사이드 디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2. 메뉴

저는 플랫 아이언 스테이크 ( 14) + 와규 스테이크(₤22) + 그린 샐러드( 3.5) + 크리스피 갈릭 매쉬( ₤4) + 머쉬룸 소스( 1.5)를 주문하였습니다.

굽기는 둘 다 미디움으로 주문했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와규 스테이크가 플랫아이언 스테이크보다 살-짝 더 부드럽지만 큰 차이가 없었고, 맛은 오히려 플랫 아이언 스테이크가 더 고소하고 맛있다고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와규스테이크에 8파운드를 더 지불할 만한 가치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드로 시킨 그린 샐러드와 크리스피 갈릭 매쉬는 성공적인 조합이었고, 머쉬룸 소스는 궁금해서 시켜보긴 했으나 없어도 될 것 같습니다. 소스 향이 너무 강해서 스테이크 자체의 맛을 반감시키는 느낌이었고, 스테이크의 풍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소금과 함께 먹는 것이 더 나았습니다. 

 

3. 예약

예약없이 가서 웨이팅을 걸어둘 수도 있으나 그래도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깔끔하고 편리합니다. 금토일 주말일 경우는 예약이 더 빨리 차기 때문에 서두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레스토랑은 예약금을 걸기도 하던데 플랫아이언은 그렇지 않아서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에 예약링크를 첨부합니다.

 

✔✔✔플랫 아이언 예약 링크

 

 

4. 후식 아이스크림

런던-맛집-플랫아이언-후기-예약

사실 이 것때문에 플랫 아이언 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떤 지점은 토큰 대용으로 사용하는 도끼를 주지 않는다고도 하던데 제가 갔던 소호 지점에는 여전히 도끼가 있었습니다. 귀엽더라구요! 아무튼 아이스크림으로 야무지게 바꾸어먹었습니다. 콘과 컵 중에 선택할 수 있고, 작아보이지만 콘 아래까지 아이스크림이 꽉 차있어서 제법 든든한 디저트 역할을 해줍니다. 


결론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데는 이유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런던 여행을 간다고해도 플랫 아이언은 다시 방문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1, 2년 전에 비해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구요. 이제 가격은 그만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런던이 상대적으로 스테이크 물가가 저렴하다고 하니 또 다른 스테이크 가게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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